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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와 함께한 3년의 후기

dreamhopeit 2020. 4. 5. 00:14

저는 어느 순간 스마트폰, 스마트금융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2017년 4월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3년간 함께하면서 확실히 주장할 수 있는 것은

1. 케이뱅크는 여러 면에서 고객 친화적인 은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비대면 가입, 업무처리가 가능한 것은 기본, 기존 금융권 은행에 비해 상담시간이 자유롭고 한밤 중에도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522-1000번(은행문의)
1522-1155번(카드문의)
저도 처음에는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문제를 잘 해결했습니다.



2. 특히 요즘 카드 혜택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1%(케이뱅크포인트-잔액전환 가능), 1.2%(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되는 카드(24만원 당월실적 필요, 각각 한도 있음)가 있으니 평소에 카드를 잘 쓰지 않는 사람도 실적을 채우기 어렵지 않은 금액이고 무엇보다 전월실적에 좌우되지 않는 카드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0.2% 0.4% 겨우 적립해주는 카드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신용카드랑 비교하면 부족한 것 아닌가 싶을 수 있지만 체크카드만 놓고 보면 충분히 좋은 조건의 카드입니다.

3. 남길 금액 정하기
적금보다는 덜 부담스럽고
CMA보다는 돈을 덜 쓰게 해주는
신기한 기능입니다.

CMA 같은 데에는 하루만 넣어도 이자를 준다고 하는데 목표가 없으니 언제든지 인출, 이체가 쉽습니다.
그러나 케이뱅크 듀얼 입출금 통장의 남길금액 설정은 한 달 동안 돈을 안 쓰도록 더 도와줍니다.
또한 이자율도 더 높습니다.
물론 이체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훨씬 돈을 절약하게 합니다.

4. 또한 일반 금융권 은행의 ATM, GS25 편의점에서 수수료 없는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

5. 지문인식으로 돈을 편리하게 보내는 것을 여러 시중 모바일 뱅킹 대비 이른 때에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6. 또한 정맥인식이라는 것도 국내은행 중에서 거의 최초로 도입했고

7. 비대면 서비스로 가입하는 무카드 인출도 거의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8. 스마트폰 속 OTP 가입으로 OTP 살 것 없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도 거의 최초입니다.

지금은 많은 은행들이 비슷해지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하실 수도 있고 제가 모르는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케이뱅크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이 많은 것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케이뱅크에 얼른 가입해보세요.

케이뱅크와 함께한지 어느새 3년, 생각보다 괜찮은 은행입니다!